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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스코어, 클라우드 기반 마이데이터 플랫폼 ‘iMDP’ 출시

에스코어 마이데이터 플랫폼 iMDP 출시 이미지

 

- 금융∙유통∙이커머스 기업 대상 마이데이터 플랫폼사업 본격화
- 데이터 컨설팅과 SW 플랫폼을 결합한 토털서비스 제공

 

에스코어(대표 최재섭)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iMDP(intelligent MyData Platform)'를 출시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금융사, 유통사, 통신사 및 의료기관 등이 보유중인 개인정보를 전송 받아 재테크, 건강관리 등의 정보로 통합해 개인(국민)에게 다시 제공하는 서비스다. 8월부터 대국민 서비스가 시작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금융보안원에서 정의한 마이데이터 기술 가이드라인의 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규격과 본인임을 인증해주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에스코어가 이번에 출시한 'iMDP'는 클라우드는 물론 SI구축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클라우드의 경우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자체 데이터 센터나 퍼블릭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컨테이너 방식으로 구축이 가능해 쿠버네티스와 같은 서비스형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I구축의 경우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나 협력사가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쉽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에스코어는 국내 주요 금융사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확보한 △표준 API 기반 데이터 수집·인증 △데이터 제공 기관 호출 자동화 △통합 관리 포털 등 핵심 기능을 구현했다.

먼저, 표준 API기반 통합 인터페이스 로직을 적용했다. 데이터 제공 기관으로부터 수집하는 데이터 항목이 바뀌어도 변경 사항을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데이터 제공 기관의 시스템 상태와 데이터 버전에 관계없이 항상 최신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호출 자동화 기능도 내장했다.

웹플럭스 기술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여러 데이터 제공 기관으로부터 비동기식으로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줘 컴퓨팅 자원 효율은 높이고 속도 지연은 줄여준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인증 테스트에 대한 고민이 많다.

에스코어는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테스트베드에서 금융보안원 테스트 연동과 별개로 실제 서비스와 유사하게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게 했다.

에스코어는 금융권과 유통·이커머스 업종을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 및 구축을 담당할 협력사를 확충하고 있으며 고객 행사 등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최재섭 에스코어 대표는 "이번 'iMDP' 출시와 함께 데이터 컨설팅 역량과 SW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한 마이데이터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